1. 프랑소와 미트자비에 프랑소아 미트자비에는 보르도(Bordeaux)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을 만드는 와인 생산자 중 한 명입니다. 샤토 피쟉(Chateau Figeac)에서 2년간 일했고, 쌩-테밀리옹에서 와인을 만드는 장인 밑에서 수년간 와인을 배웠죠. 1978년에 프랑소아 미트자비에는 장인이 가진 쌩-테밀리옹의 샤토 르 테르트 로트뵈프(Chateau Le Tertre Roteboeuf)를 인수합니다. 샤토 르 테르트 로트뵈프는 1985 빈티지부터 각광을 받았고, 품질이 계속 좋아지면서 메독 지역의 그랑 크뤼 와인과 비교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게 되죠. 로버트 파커는 자신의 보르도 와인 분류에서 샤토 르 테르트 로트뵈프를 2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1988년에는 지롱드(Gironde) 강과 가까우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