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생산지 95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드 뉘(Côte de Nuits) > 부조(Vougeot) > 끌로 드 부조(Clos de Vougeot)

프랑스 부르고뉴의 끌로 드 부조(Clos de Vougeot), 혹은 끌로 부조(Clos Vougeot)로 부르는 그랑 크뤼 끌리마(Climat, 포도밭)는 부조 마을에 있는 담으로 둘러싸인 포도밭입니다. "끌로(Clos)"는 담으로 둘러싸인 포도밭을 뜻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끌로 드 부조의 경계는 돌담으로 둘러싸였죠. 부조(Vougeot)라는 마을 이름은 샹볼-뮈지니(Chambolle-Musigny) 마을과 부조 마을을 경계 짓는 부즈(Vouge) 강에서 유래했습니다. 부즈강의 폭은 실제로는 시냇물 정도라고 하네요. 부조 마을은 강을 사이에 두고 샹볼-뮈지니 마을의 남쪽에 있죠. 끌로 드 부조 포도밭의 총면적은 50.6헥타르로 우리에게 익숙한 단위로 바꾸면 506,000 제곱미터, 또는 153,065평..

[프랑스] 남부 론 > 꼬뜨 뒤 뤼베롱(Cotes du Luberon)

1. 남부 론의 위성 와인 생산지 프랑스의 유명 와인 생산지인 남부 론(Southern Rhone)의 외곽에는 남부 론에서 재배하는 그르나슈(Grenache)와 시라(Syrah), 무흐베드르(Mourvedre) 등의 포도로 맛과 향은 비슷하지만, 더 가볍고 마시기 편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남부 론의 위성 와인 생산지로 독자적인 지역 명칭(AC)을 와인 레이블에 표시할 수 있죠. 모두 열 곳이며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끌래래뜨 드 디(Clairette de Die AOC) ② 크레멍 드 디(Crémant de Die AOC) ③ 꼬또 드 디(Coteaux-de-die) AOC ④ 샤띠용 엉 디우와(Châtillon-en-diois) AOC ⑤ 그리냥 레 아디마르(Grignan..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드 뉘(Côte de Nuits) > 모레-생-드니(Morey-Saint-Denis)> 끌로 데 랭브레(Clos des Lambrays)

1. 끌로 데 랭브레 끌로 데 랭브레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뉘에 있는 그랑 크뤼 포도밭으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레드 와인이 나옵니다. 밭은 모레-생-드니 마을의 남서쪽에 있으며, "Clos"라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원래는 프르미에 크뤼 포도밭이었지만, 1981년에 그랑 크뤼로 승격했죠. 밭의 면적은 8.84헥타르이며, 도멘 데 랭브레가 98%인 8.66헥타르의 포도밭을 갖고 있습니다. 나머지 밭은 도멘 토피노-메름(Domaine Taupenot-Merme)의 것이죠. 2008년 기준으로 와인 생산량은 약 236헥토리터로 31,000병을 살짝 넘습니다. AOC 규정으로는 피노 누아 외에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노 블랑(Pinot Blan..

[루마니아] 루마니아(Romania) 와인 개괄

"루마니아(Romania)는 언젠가 반드시 훌륭한 와인을 다시 수출할 것이다." 영국의 와인 평론가 휴 존슨과 젠시스 로빈슨은 와인 아틀라스(The World Atlas of Wine)에서 루마니아 와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지 루마니아의 위도가 프랑스의 와인 생산지와 같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루마니아인은 주변 나라들과 달리 라틴인이며 오랫동안 프랑스와 문화적으로 친근하게 교류해왔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루마니아 와인 문학은 미식(美食)을 주제로 한 프랑스의 글쓰기와 비슷한 정서를 꽤 많이 공유합니다. 1. 루마니아 와인의 역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양조 전통을 가진 나라 중 하나로 포도 재배 역사가 약 6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포도 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지리, 토양 덕분에 일..

[몰도바] 몰도바(Moldova) 와인 개괄

1. 몰도바의 와인 산업 2009년에 124,200t의 와인을 생산한 몰도바는 와인 산업 체계가 잘 갖춰진 국가입니다. 구소련의 공화국 가운데 포도밭 면적이 제일 넓을 뿐만 아니라 잠재력도 크죠. 148,500헥타르의 포도밭이 있고, 상업적 와인 생산에 107,800헥타르를 사용합니다. 나머지 40,700헥타르의 포도밭은 마을과 집 주변에서 주민들이 마실 수제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죠. 많은 가정이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양조법으로 와인을 만들며, 수 세대에 걸쳐 전해진 포도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으로 몰도바는 전 세계 12위의 와인 생산국이었습니다. 상업적 와인은 대부분 수출되는데, 폴란드와 루마니아, 러시아,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으로 매년 6,700만 병을 수출합니다. 2007년 8..

[스페인] 까스띠야-라 만차(Castilla-La Mancha) > 라 만차(La Mancha)

1. D.O 라 만차(La Mancha) 우리에게 라 만차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 키호테(Don Quixote)의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돈 키호테는 2부작으로 구성되었는데 전편의 제목은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재치 있는 이달고(귀족) 라 만차의 돈 키호테), 후편의 제목은 《Segunda parte del ingenioso cavallero Don Quixote de la Mancha》(라 만차의 재치 있는 기사 《돈 키호테》의 다음 부분)입니다. 하지만 와인 애호가들에게 라 만차는 스페인 중남부의 와인 생산지이며, 그다지 인기는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 만차의 위치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남쪽..

[프랑스] 부르고뉴 > 마꼬네(Mâconnais) > 뿌이-퓌세(Pouilly-Fuissé)

1. 뿌이-퓌세 뿌이-퓌세는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의 마꼬네(Mâconnais) 지방에 있는 화이트 와인 생산지입니다. 퓌세(Fuissé)와 솔뤼트레-뿌이(Solutré-Pouilly), 베르지송(Vergisson)과 생트레(Chaintré) 마을에서 수확한 샤르도네(Chardonnay)로 규정에 따라 생산한 화이트 와인에만 "Appellation Pouilly-Fuissé Contrôlée"라는 지역 명칭을 붙일 수 있죠. 예전에는 이곳이 단순히 "뿌이(Pouilly)"로서 알려졌지만, 1936년 9월 11일에 AOC 규정이 발표되면서 뿌이-퓌세, 뿌이-로셰(Pouilly-Loché), 뿌이-뱅젤(Pouilly-Vinzelles)로 나뉘었습니다. 세 곳은 독자적인 지역 명칭을 가졌으며 와인 레이블을 보면..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도르 > 꼬뜨 드 뉘(Côte de Nuit) > 본-로마네(Vosne-Romanée)

본-로마네 AOC는 부르고뉴 꼬뜨 드 뉘(Côte de Nuits) 지역의 본-로마네(Vosne-Romanée) 마을과 이웃한 플라제-에세죠(Flagey-Échezeaux) 마을을 함께 포함한 지역 명칭입니다. 그래서 "Vosne-Romanée"는 이 두 마을에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드는 레드 와인의 라벨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1. 본 로마네 AOC에 대한 평가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인 레밍턴 노만(Remington Norman)과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가 저술한 이라는 책에 "꼬뜨 드 뉘의 창공에서 본-로마네가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나올 만큼 본-로마네는 위대한 부르고뉴 와인의 본고장입니다. 그래서 종종 본-로마..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도르 >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 볼네 & 볼네-상트노(Volnay & Volnay-Santenots)

1. 볼네 와인의 생산 규정 부르고뉴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의 볼네(Volnay) 마을은 1937년에 AOC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레이블에 "Volnay"라는 지역 명칭을 붙인 와인은 볼네 마을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야 하죠. 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뫼르쏘(Meursault) 마을의 일부 포도밭에서 나오는 와인도 "Volnay"라는 지역 명칭을 쓸 수 있습니다. 부르고뉴의 많은 마을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함께 생산하지만, 볼네 지역에선 주로 피노 누아(Pinot Noir)를 사용한 레드 와인만 생산합니다. AOC 규정에는 볼네에서 레드 와인을 만들 때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노 블랑(Pinot Blanc), 피노 그리(Pinot Gris)를 합쳐서 약 15..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도르 >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 샤사뉴-몽라셰(Chassagne-Montrachet)

1. 와인 양조용 품종과 포도밭 샤사뉴-몽라셰(Chassagne-Montrachet)는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의 와인 생산지입니다. 하지만, "Chassagne-Montrachet"라는 AOC 명칭은 샤사뉴-몽라셰 뿐만 아니라 이웃한 소네 루아르(Saone-et-Loire) 지역의 르미니(Remigny) 마을에서 생산하는 와인에도 붙일 수 있죠.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을 모두 생산하며, 다른 부르고뉴 와인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와인은 주로 샤르도네(Chardonnay)로, 레드 와인은 주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듭니다. 레드 와인 생산 비율이 약 1/3이나 되지만, 국내엔 화이트 와인의 명산지로 많이 알려졌으며 수입하는 와인도 화이트 와인이 대부분입니다. ..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도르 >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 꼭똥(Corton)

꼭똥은 부르고뉴 꼬뜨 드 본(Cote de Beaune)에 있는 지역입니다. 부르고뉴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위한 지역 명칭(AOC)이자 그랑 크뤼 포도밭의 이름이기도 하죠. 꼭똥 AOC는 1937년에 지정되었고 알록스 꼭똥(Aloxe-Corton), 뻬르낭-베르즐레스(Pernand-Vergelesses), 라두와(Ladoix) 세 마을이 함께 연결된 언덕에 있습니다. "밭"이라고 해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작은 땅이 아니라 비슷한 떼루아를 가진 꽤 넓은 구역이죠. 꼭똥 AOC로 지정된 부분은 꼭똥 언덕의 기슭에 퍼져 있고 종속된 포도밭을 몇 개 포함합니다. 꼬뜨 드 본에서 유일한 그랑 크뤼 레드 와인 생산지이면서 부르고뉴에서 가장 큰 그랑 크뤼 생산지인 꼭똥 AOC에서는 다른 부르고뉴 지역처럼 여러 생산..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도르 >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 뫼르쏘(Meursault)

1. 뫼르쏘의 와인 생산량 부르고뉴(Bourgogne) 꼬드 드 본(Cote de Beaune)에 있는 뫼르쏘 마을은 샤르도네(Chardonnay)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2008년 기준으로 394.05ha의 포도밭에서 약 18,536헥토리터의 와인을 생산했죠. 이를 병으로 계산하면 2,500만 병이나 됩니다. 이렇게 많은 와인을 생산해도 뫼르쏘 와인의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뫼르쏘 와인의 인기가 높다는 증거겠죠. 화이트 와인으로 명성이 자자한 뫼르쏘이지만, 그랑 크뤼(Grand Cru) 포도밭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그랑 크뤼 뺨치는 가격을 가진 와인은 많습니다. 2. 뫼르쏘의 재배 품종 샤르도네 왕국인 뫼르쏘에서 샤르도네 재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랜 세..

[호주]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 바로싸 지구(Barossa Zone)

1. 바로싸 지구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 주(South Australia State)의 하위 행정구역이며 아들레이드(Adelaide)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56km 떨어진 곳에 있는 바로싸 지구는 호주 최고(最古)의 와인 생산지이며 최대의 고급 와인 생산지입니다. 호주의 사우쓰 오스트레일리아를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비교한다면 바로싸 지구는 나파 밸리(Napa Valley)에 해당할 겁니다. 그만큼 좋은 와인이 많이 나오며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인 쉬라즈 와인의 명산지이죠. 2. 바로싸 지구의 역사 다른 호주 와인 생산지가 영국인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바로싸 지구의 와인 산업은 종교 박해를 피해서 독일 실레지아(Silesia) 지역에서 이주해온 독일 이주민들이 이룩했습니다. 바로싸 지구의 와인 산업은 18..

[프랑스] 보르도 > 라랑-드-뽀므롤(Lalande-de-Pomerol)

보르도(Bordeaux)에 있는 라랑-드-뽀므롤 AOC는 뽀므롤 외곽의 네악(Néac)과 라랑-드-뽀므롤 마을 주변의 포도밭에서 생산하는 레드 와인에 붙는 지역 명칭입니다. 라랑-드-뽀므롤 AOC는 가론(Garonne) 강과 도르도뉴(Dordogne) 강의 오른편, 즉 보르도의 라이트 뱅크(Right Bank)에 속하며 남서쪽에서 흐르는 바르반느(Barbanne) 개울이 최고급 레드 와인 생산지인 뽀므롤(Pomerol)과 경계를 이룹니다. 라랑-드-뽀므롤의 토양은 매우 다양합니다. 네악 마을은 토양에 진흙이 많고 땅에 섞인 자갈의 양은 이웃한 뽀므롤보다 더 많습니다. 그러나 라랑-드-뽀므롤 마을의 토양은 모래가 좀 더 많죠. 라랑-드-뽀므롤 AOC의 와인은 주로 메를로(Merlot)로 만들지만, 까베르네..

[이탈리아] 아부르쪼(Abruzzo)

1. 아부르쪼의 지리 이탈리아 중부의 아부르쪼 지방은 반도를 따라 길게 뻗은 아펜니노 산맥의 동쪽에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땅 모양을 긴 장화로 비유하면 아부르쪼는 아마 무릎 뒤의 오금쯤에 해당할 겁니다. 이곳은 아펜니노 산맥의 정상부에서 시작해서 아드리아해(Mare Adriatico)까지 흐르는 강들과 강 주변의 높은 산, 언덕들로 이뤄져 있죠. 아부르쪼의 와인 생산자들은 구릉 지대에서 포도를 재배하며 와인을 만듭니다. 주로 재배하는 포도는 흑포도인 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와 청포도인 트레비아노(Trebbian)입니다. 몬테풀치아노는 짙은 색상과 적당한 산도를 가진 포도로 품질이 좋은 것은 탄닌이 아주 강하고 와인도 뛰어나죠. 하지만 조합 양조장에서 만드는 와인은 대부분 생산한 다음 금방 ..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도르 > 꼬뜨 드 본(Côte de Beaune) > 꼭똥-샤를마뉴(Corton-Charlemagne)

1. 포도밭 위치와 이름의 유래 꼭똥-샤를마뉴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본에 있는 그랑 크뤼 포도밭으로 오로지 화이트 와인만 생산합니다. 이곳은 알록스 꼭똥(Aloxe-Corton), 뻬르낭 베르즐레스(Pernand-Vergelesses), 라두와-세리니(Ladoix-Serrigny) 세 마을에 걸쳐있으며 1937년에 AOC Grand Cru등급이 되었습니다. "꼭똥-샤를마뉴"라는 이름은 포도밭을 소유했던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Charlemagne the Great)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샤를나무 대제가 와인을 마실 때 화이트 와인은 그의 긴 수염을 더럽히지 않아서 왕비가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을 더 좋아했고, 당시에도 유명했던 이 밭을 직할 영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지아] 조지아 와인 개괄

1. 조지아의 지리와 역사 예전에는 그루지아로 불렀던 조지아(Georgia)는 소비에트 연방(Soviet Union)에 속했던 공화국입니다. 지금은 물론 독립했죠. 소련의 독재자였던 스탈린의 고향이 이곳이어서 적대자들은 그를 '그루지아의 백정', 또는 '그루지아의 돼지 새끼'라는 별명으로 불렀는데, 스탈린이 정말 조지아 출신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조지아 옆에 있는 오세티아의 접경 지역이나 오세티아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탈린의 출신지가 최소한 조지아 근방인 것과 스탈린이 조지아 와인을 즐겨 마셨다는 사실입니다. 스탈린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Aleksandr Pushkin)도 부르고뉴 와인보다 조지아 와인을 더 좋아했다고 하니 당시 조지아 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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