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생 드니 3

[프랑스] 부르고뉴 > 꼬뜨 드 뉘(Côte de Nuits) > 모레-생-드니(Morey-Saint-Denis)> 끌로 데 랭브레(Clos des Lambrays)

1. 끌로 데 랭브레 끌로 데 랭브레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뉘에 있는 그랑 크뤼 포도밭으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레드 와인이 나옵니다. 밭은 모레-생-드니 마을의 남서쪽에 있으며, "Clos"라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원래는 프르미에 크뤼 포도밭이었지만, 1981년에 그랑 크뤼로 승격했죠. 밭의 면적은 8.84헥타르이며, 도멘 데 랭브레가 98%인 8.66헥타르의 포도밭을 갖고 있습니다. 나머지 밭은 도멘 토피노-메름(Domaine Taupenot-Merme)의 것이죠. 2008년 기준으로 와인 생산량은 약 236헥토리터로 31,000병을 살짝 넘습니다. AOC 규정으로는 피노 누아 외에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노 블랑(Pinot Blan..

[프랑스] 말린 과일 향과 싱싱한 나무 향의 절묘한 조화 - Domaine Des Lambrays Morey-Saint-Denis 1er Cru Les Loups 2004

도멘 데 랭브레에서 만드는 모레-생-드니 프르미에 크뤼 레 루프(Morey-Saint-Denis 1er Cru Les Loups) 2004는 모레-생-드니(Morey-Saint-Denis)의 1등급 밭인 레 루프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와인 잡지인 와인 스펙테이터는 2004 빈티지에 대해 90점을 줬고, 2008년~2016년 사이에 가장 마시기 좋은 상태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레 루프의 생산량은 매년 8,000~10,000병 정도입니다. 1. 와인의 맛과 향 중앙은 루비색이며 주변부는 가넷 색입니다. 사진은 색이 잘 나오지 않았고, 테두리 부분에 좀 더 갈색빛이 돕니다. 아주 진하게 농축된 것 같은 말린 검은 과일 향이 풍부하게 올라옵니다. 건포도와 블..

[프랑스] 달콤하고 톡 쏘는 향신료 향, 수수께끼 그녀 - Domaine Dujac Morey Saint-Denis 1er Cru 2007

"이 와인은 아마 도멘 듀작에서 만든 가격 대비 가치가 가장 높은 와인 중 하나일 것이다. 높은 톤과 탄탄한 질감을 지녔지만, 듀작의 스타일 안에서 애무하는 듯한 탄닌과 산도를 지녀 부드럽고 벨벳 같다. 이 와인이 가진 진정한 색을 보여주기 위해선 최소한 10년의 세월이 필요할 것이며, 늘 그렇듯 모레 생-드니의 프르미에 크뤼 와인은 5~7년 동안 더욱 발전할 것이다. 그동안 이 와인은 닫히고 억제되겠지만, 그 안에 위엄있는 와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요소들이 들어 있다." 1. 와인의 맛과 향 위의 글은 도멘 듀작(Domaine Dujac)의 모레 생-드니 프르미에 크뤼(Morey Saint-Denis 1er Cru) 2007에 관한 "악센트 온 와인"의 시음기입니다. 색이 매우 옅고 테두리는 가넷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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