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조바 돌리나 2

[불가리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 가득한 레드 와인 - Chateau Copsa Rouge 2017

샤토 콥싸(Chateau Copsa)는 불가리아의 로조바 돌리나(Розова долина, Rose Valley)에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샤토의 주인인 민코프 가문(Minkov family)은 좋은 와인을 만드는 것을 "예술(Art)"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로즈 밸리 중심부에 있는 샤토 콥싸는 훌륭한 와인으로 명성이 높았던 고대 트라키아의 땅에서 와인과 관련된 지식과 영감을 얻고 있죠. 트라키아 와인의 전통을 수 세기 동안 계승해 오면서 샤토 콥싸는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 생산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 불가리아 와인 우리나라 와인 시장에서 동유럽 와인은 아직 낯선 존재입니다. 불가리아 와인은 더더욱 그렇죠. 그러나 기독교 문명권인 불가리아에서도 당연히 오래전부터 와인을 만들어서 마셔왔습니다. 오..

[불가리아] 생산국만 보고 판단하면 큰코다칠 놀라운 맛과 향 - Chateau Copsa 6IX Chardonnay 2016

샤토 콥싸(Chateau Copsa)의 식스 샤르도네(6IX Chardonnay) 2016은 불가리아의 로조바 돌리나(Розова долина, Rose Valley)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불가리아 와인 동유럽 와인은 아직 우리에게 낯설고 불가리아 와인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도 루마니아와 몰도바, 아르메니아, 우크라이나 와인까지는 마셔봤지만, 불가리아 와인은 아직 마셔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문명권 국가인 불가리아에서도 당연히 오래전부터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와인은 맥주와 과일 브랜디인 라키아(Rakia)와 함께 불가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술이죠. 1980년대만 하더라도 불가리아는 세계 4위의 와인 수출국이었습니다. 주로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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