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48

[뉴질랜드] 가볍고 편안하게, 발랄한 맛을 가진 피노 누아 - Mission Estate Winery Pinot Noir 2017

미션 이스테이트 와이너리(Mission Estate Winery)의 미션 피노 누아(Mission Pinot Noir) 2017은 뉴질랜드 남섬의 말보로(Marlborough)에 있는 아와테레 밸리(Awatere Valley)에서 기른 피노 누아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미션 이스테이트의 역사는 1838년에 신앙심과 약간의 와인을 갖고 뉴질랜드로 건너온 프랑스 선교사 단체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1851년에 뉴질랜드 북섬 헉스 베이(Hawke's Bay)에 미션 이스테이트를 설립했고, 성찬식(聖餐式)에 사용할 와인과 식사용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뉴질랜드 최초의 와이너리로 1870년에 처음 와인을 판매했고, 그때 판매한 와인은 대부분 드라이한 레드 와인이었습니다. 비록 뉴질랜..

[뉴질랜드] 지갑이 얇은 분을 위한 매력적인 샤르도네 - Mission Estate Winery Chardonnay 2018

미션 이스테이트 와이너리(Mission Estate Winery)의 미션 샤르도네(Mission Chardonnay) 2018은 뉴질랜드 북섬의 헉스 베이(Hawke's Bay)에서 재배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미션 이스테이트(Mission Estate)의 역사는 1838년에 신앙심과 약간의 와인을 갖고 뉴질랜드로 건너온 프랑스 선교사 단체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1851년에 뉴질랜드 북섬 헉스 베이에 미션 이스테이트를 설립해서 성찬식(聖餐式)에 사용할 와인과 식사용 와인을 생산했죠. 뉴질랜드 최초의 와이너리였던 미션 이스테이트는 1870년에 처음으로 와인 판매를 했고, 그때 판매한 와인은 대부분 드라이한 레드 와인이었습니다. 비록 뉴질랜드..

[뉴질랜드] 뉴질랜드 최초의 와이너리에서 만든 상쾌한 와인 - Mission Estate Winery Sauvignon Blanc 2018

미션 이스테이트 와이너리(Mission Estate Winery)의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2018은 뉴질랜드 남섬의 말보로(Marlborough) 지역에 있는 아와테레 밸리(Awatere Valley)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미션 이스테이트 와이너리의 역사는 1838년에 신앙심과 약간의 와인을 갖고 뉴질랜드로 건너온 프랑스 선교사 단체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1851년에 뉴질랜드 북섬의 헉스 베이(Hawke's Bay)에 미션 이스테이트를 설립해서 성찬식(聖餐式)에 사용할 와인과 식사용 와인을 생산했죠. 뉴질랜드 최초의 와이너리였던 미션 이스테이트는 1870년에 처음으로 와인 판매를 했고, 그때 판매한 와인은 대부분 드라이한 레..

[뉴질랜드] "거리의 신사" 러시안 잭을 기리며 - Foley Family Wines Russian Jack Sauvignon Blanc 2017

폴리 패밀리 와인스(Foley Family Wines)의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Russian Jack Sauvignon Blanc) 2017은 뉴질랜드 남섬의 말보로(Marlborough) 지역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와인 이름의 유래 평생 어깨 위에 거대한 자루를 짊어지고 다녔던 러시안 잭(1878-1968)은 "거리의 신사(gentleman of the road)"로 사랑받았습니다. 이 신비로운 남자는 늙어가면서 과일을 수확할 때마다 과수원에서 환영받았죠. 마을 사람들은 그를 존경했고, 그를 기억하려고 동상을 세웠답니다. 폴리 패밀리 와인스는 러시안 잭을 기념하며 두 종류의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피노 누아, 다른 하나..

[수다] 뉴질랜드 와인

무협지나 판타지 소설을 읽다 보면 갑자기 강한 힘을 가진 등장인물이나 세력이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뭔 이런 개연성 없고 얼토당토않은 진행이냐?"란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 역사책을 읽어보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때가 종종 있죠. 초원을 통일하자마자 강력한 힘으로 주변을 정복해서 불과 수십 년 만에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제국으로 성장한 몽골족이 대표적인 사례일 겁니다. 와인 세계에서도 이런 일이 있습니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평판이 좋지 않았던 와인이 세계 와인 시장에서 순식간에 대박을 터트리는 일이 있죠. 대표적인 사례가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안 좋았던 평가를 바꾼 슈퍼 투스칸(Super Tuscan) 와인일 겁니다. 뉴질랜드에서 소비뇽 블랑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도 세계 시장에 신성(新星)처..

[뉴질랜드] "카본 제로(carbon zero)"로 와인을 만드는 - 옐랜즈 와이너리(Yealands Winery)

1. 옐랜즈 와이너리의 역사 옐랜즈 와이너리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와인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 지역에 있습니다. 옐랜즈라는 와이너리 이름은 소유주의 성(姓)을 딴 것으로 오너인 피터 옐랜즈(Peter Yealands)는 가업인 식료품 사업을 물려받으려고 14세에 학업을 그만둔 후 자수성가해서 오늘날 뉴질랜드 100대 부호에 올라선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2. 옐랜즈 와이너리의 환경 보호 옐랜즈 와이너리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과 풍력을 최대한 이용해서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 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죠. 잡초를 제거할 때에도 가능한 제초제를 쓰지 않으려고 베이비 돌(baby doll)이라고 부르는 어린 양을 풀어놓아 잡초를 뜯어 먹게..

와인/와이너리 2019.01.02

[수다] 뉴질랜드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

뉴질랜드는 와인 생산량이 매우 적지만, 최신 설비와 기술로 포도를 재배하고 양조하므로 와인 품질은 매우 뛰어납니다. 훌륭한 맛과 향을 가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와인은 세계 각국의 와인 생산자들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여길 정도죠. 하지만 뉴질랜드에 소비뇽 블랑 와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포도로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만들며,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은 세계 와인 시장에서 평가가 좋아 프랑스 부르고뉴나 미국 오레곤(Oregon)주의 피노 누아 와인과 비교될 정도입니다. 1. 피노 누아 와인 피노 누아(Pinot noir)는 와인 생산자들이 일생에 한 번은 와인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포도입니다. 그만큼 매혹적인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우수한 포도이죠. 안타깝게도 ..

[수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와인

1. 소비뇽 블랑 와인 달지 않고 상큼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와인은 새콤하고 상쾌한 맛으로 인기 높습니다. 맛도 향도 직설적이고 이해하기 쉬워서 복잡한 세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찾는 현대인의 취향에 딱 맞죠. 향이 강해서 많은 냄새가 섞인 야외에서 소풍을 즐길 때 적격이기도 합니다. 차가운 해물 요리나 닭고기 샐러드처럼 차가운 음식과 잘 어울리고, 신선한 청량감이 알코올 기운을 많이 감춰주는 소비뇽 블랑 와인은 여름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알맞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계 각지의 여러 곳에서 다양한 소비뇽 블랑 와인을 생산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소비뇽 블랑 와인이 나오는 곳은 역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루아르 밸리의 상세르(Sancerr..

[뉴질랜드] 실레니 에스테이츠(Sileni Estates)

1. 실레니 에스테이츠(Sileni Estates) 실레니 에스테이츠는 뉴질랜드 북섬 헉스 베이(Hawks Bay)에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와이너리 이름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와인의 신 디오니소스(Dionysos)와 함께 나오는 실레니(Sileni)라는 반인반마의 괴물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산과 들의 정령인 사튀로스(Satyros)와 비슷한 실레니는 두 다리로 걸어 다니지만 발에는 말굽이 있으며 엉덩이에 말총을 달고 있죠. 말귀를 달고 있는 때도 있답니다. 실레니에 관한 별도의 신화는 없지만, 고대 그리스의 토기에 자주 그려진 거로 봐서 당시에 꽤 인기 있던 캐릭터인가 봅니다. 실레니 에스테이츠가 추구하는 것은 "좋은 와인, 좋은 음식 그리고 좋은 회사"입니다. "좋은 와인"이란 회사의 모토에 ..

와인/와이너리 2018.03.19

[뉴질랜드] 마오리의 대지에서 온 상쾌한 선물 - Tohu Single Vineyard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1

토후 싱글 빈야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Tohu Single Vineyard Marlborough Sauvignon) 2011은 스펙터클 하고 독특한 아와테레 밸리(Awatere Valley) 포도원에서 기른 소비뇽 블랑 포도로 만든 싱글 빈야드 와인입니다. 1. 토후(Tohu) 와이너리 토후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Mãori)족이 경영하는 최초의 와인 회사입니다. "토후"라는 말은 마오리어로 "표시", 혹은 "서명"이라는 뜻입니다. 1998년에 뉴질랜드 최고의 화이트 와인 생산지인 말보로와 넬슨(Nelson) 지역에 설립되어 다양한 와인을 만들고 있죠. 토후의 와인은 독특하고 뚜렷한 매력과 각 품종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뛰어난 품질을 가졌습니다. 토후 와인은 비록 바위 투성이일지라도 강인한 ..

[뉴질랜드] 깔끔, 깨끗, 청량, 흰살생선회와 찰떡궁합 - Kim Crawford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1

킴 크로포드(Kim Crawford) 와이너리의 말보로 소비뇽 블랑(Kim Crawford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1은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말보로(Marlborough) 지방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킴 크로포드 대학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던 킴 크로포드는 뉴질랜드 와인 산업의 혁명적 전환기를 지켜보고 호주에서 와인 양조를 공부합니다. 뉴질랜드로 돌아온 후 10년 동안 오클랜드 쿠퍼 크릭(Auckland's Cooper Creek) 와이너리에서 일하면서 훗날 자신이 사용할 레이블을 완성하죠. 뉴질랜드 와인을 찾던 영국의 와인상에게 이 레이블을 선보이고, 뉴질랜드의 다른 와인 상인도 접촉하면서 킴 크로포드 브랜드가 출범합니다. 이후 킴 ..

[뉴질랜드] 3대에 걸친 와인에 대한 열정으로 탄생한 와인 - Kumeu River Estate Chardonnay 2009

쿠뮤 리버 에스테이트 샤도네이(Kumeu River Estate Chardonnay) 2009는 쿠뮤 리버 에스테이트가 뉴질랜드 북섬의 오클랜드(Auckland)에 있는 쿠뮤 지역(Kumeu Region)에서 재배한 샤도네이(Chardonnay)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쿠뮤 리버 이스테이트(Kumeu River Estate) 쿠뮤 리버 에스테이트는 뉴질랜드 최고의 샤도네이 와인 생산자로 평가받는 와이너리입니다.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시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곳에 있으며 와이너리 옆으로 쿠뮤 강(Kumeu River)이 흐릅니다. 와이너리 이름은 이 강에서 따온 것이죠. 1937년에 크로아티아에서 이주해 온 믹 브라즈코비치(Mick Brajkovich) 부부와 아들 마테(Maté)가 ..

[7인 7색] 단점 말고 장점을 보세요! - 토후 소비뇽 블랑

한 사람이 모든 걸 잘할 수는 없습니다. 몸 쓰는 걸 잘하는 사람은 머리 쓰는 일을, 머리 쓰는 걸 잘하는 사람은 몸 쓰는 일이 서툴기 마련이죠. 물론 만능형 인간도 있지만 전체 인구 중에 몇 %나 되겠습니까? 와이너리도 그런 곳이 많습니다. 레드 와인을 잘 만들면 화이트 와인이 부족하고, 화이트 와인을 잘 만들면 레드 와인이 부족하고. 화이트 와인이 좋은 와이너리에 가서 레드 와인 찾고, 레드 와인이 좋은 와이너리에 가서 화이트 와인을 찾으면 센스 없는 일이겠죠? 토후(Tohu) 와이너리의 와인은 국내에 피노 누아와 소비뇽 블랑 와인이 들어와 있습니다. 뉴질랜드 와인답게 소비뇽 블랑은 꽤 좋습니다. 구즈베리와 그레이프 후르츠, 마카다미아, 올리브, 아스파라거스, 린덴 꽃 향기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졌고, ..

[7인 7색] 생선회의 파트너 - 빌라 마리아 프라이빗 빈

생선회는 여름에 인기가 많지만 일 년 내내 먹어도 늘 맛있습니다. 제철 생선으로 회를 떠먹으면 더욱더 좋죠. 생선회를 먹을 땐 보통 소주를 마십니다만, 회에는 청주가 더 잘 맞습니다. 그리고 화이트 와인도 잘 맞는답니다. 생선회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은 다양합니다. 소비뇽 블랑, 호주 리슬링, 뮈스까데 등등… 하지만 생선회와 궁합이 맞으면서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들입니다.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도 그 종류가 한둘이 아닌데요, 상세르와 뿌이 퓌메 와인이 생선회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두 종류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흠. 따라서 저는 생선회를 먹을 때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와인을 즐겨 마시곤 합니다. 빌라 마리아 프라잇 빈 말보로 소..

[뉴질랜드] 센트럴 오타고에서 만들어진 뉴질랜드 피노 누아 와인 - Tesco Finest Central Otago Pinot Noir 2010

1. 센트럴 오타고(Central Otago) 뉴질랜드 남섬의 센트럴 오타고는 뉴질랜드 피노 누아 와인의 왕좌를 놓고 북섬의 마틴버러(Martinborough)와 경쟁 중인 뛰어난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 생산지입니다. 뉴질랜드의 다른 와인 생산지는 해양성 기후 지대이지만, 센트럴 오타고는 밤낮의 기온차가 큰 대륙성 기후 지대로 여름엔 눈을 뜨기 힘들 만큼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이고, 밤은 늘 서늘합니다. 이런 날씨 속에서 포도는 낮에는 당분을, 밤에는 산도를 축적하죠. 이렇게 무르익은 피노 누아로 만든 와인은 찬란할 만큼 밝은 색상을 지니면서 강하고 우아한 구조와 복합적이고 농밀한 과일 향을 갖게 됩니다. 병에 담은 후에 오래 숙성할 필요 없이 바로 마셔도 충분히 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뉴스]클라우디 베이, 새로운 오타고 피노 누아 와인 '테 와히' 출시 예정

클라우디 베이, 오타고 피노누아 와인 출시 뉴질랜드의 와인 명가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에서 새로운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클라우디 베이는 모엣 헤네시 와인 에스테이트(Moet Hennessy Wine Estate)에 속한 케이프 멘텔(Cape Mentelle) 와이너리의 공동 창업주인 데이비드 호넨(David Hohnen)이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말보로(Marlborough) 지역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1985년에 샴페인의 명가 뵈브 끌리꼬 퐁샤르당(Veuve Clicquot Ponsardin)과 제휴하여 설립한 말보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와인 전문 와이너리입니다. 설립 이후 뛰어난 맛과 향을 지닌 소비뇽 블랑 와인을 계속 출시했고..

[뉴질랜드] 뉴질랜드산 피노 누아 와인의 입문용으로 괜찮은 와인 - Finest Marlborough Pinot Noir 2009

파이니스트 말보로 피노 누아(Finest Marlborough Pinot Noir) 2009는 뉴질랜드 남섬의 말보로(Marlborough)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Pinot Noir) 포도로 만드는 레드 와인입니다. 1. 심플리 & 파이니스트 영국의 체슌트(Cheshunt)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식료품&잡화 소매유통업체인 테스코(Tesco)는 세계 각지의 와인 생산지에서 찾아낸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이나 현지 와이너리와 함께 개발한 와인에 "Selected by Tesco"라는 문구를 넣어서 수입, 판매해 왔습니다. 오랫동안 와인 판매를 하며 테스코는 자체적으로 소비자의 구매 습관을 조사했고, 그 결과 두 가지 와인 브랜드를 출시했죠. 하나는 와인을 술의 한 종류로 생각할 뿐이지 와인의 세부 생산지..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사람으로서 와인은 내 피의 일부입니다." - Villa Maria Private Bin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11

뉴질랜드 남섬의 말보로(Marlborough) 지역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포도 100%로 만드는 빌라 마리아 프라이빗 빈 말보로 소비뇽 블랑(Villa Maria Private Bin Marlborough Sauvignon Blanc)은 국내에서 상당히 인기 높은 뉴질랜드 와인입니다. 빌라 마리아의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지만, 품질도 빼어납니다. 1. 빌라 마리아 프라이빗 빈 말보로 소비뇽 블랑 2011 1961년에 조지 피스토니치(George Fistonich)가 설립한 빌라 마리아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현재 국내에 들어온 빌라 마리아 와인은 10종이 넘고 품종도 다양합니다. 빌라 마리아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 글을 참조하세요. 말보..

[뉴질랜드] 레이블에 그려진 아름다운 유칼립투스 나무 - Jackson Estate Chardonnay 2008

젝슨 이스테이트 샤도네이(Jackson Estate Chardonnay) 2008은 뉴질랜드 남섬 말보로(Marlborough) 지역에서 재배한 샤도네이(Chardonnay) 100%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1. 잭슨 이스테이트(Jackson Estate) 잭슨 이스테이트는 뉴질랜드 최고의 와인 생산지인 말보로에서 뉴질랜드 와인의 정수를 구현해 온 와이너리입니다. 일찍이 영국의 러니메이드(Runnymede)에서 살고 있었던 잭슨 가문은 1842년 뉴질랜드의 마사 릿지웨이(Martha Ridgeway)로 이주해 왔습니다. 1855년에 아담 잭슨(Adam Jackson)이 말보로 중심지의 땅을 한 구획 사들여서 농장을 세웠고, 아담의 부인인 앨리스(Alice)가 1867년에 유칼립투스 나무 한 그루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