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차구아 밸리 18

[칠레] 칠레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을 수출한 - 비냐 몬테스(Vina Montes)

1. 비냐 몬테스(Viña Montes) 비냐 몬테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칠레 와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만들기에 고가부터 저가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와인이 사랑받고 있죠. 몬테스는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 활동하는 수입업자와 배급업자 가운데 가장 인정받는 상인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걸 만족스러워합니다. 비록 중간 규모의 와인 생산자로 계속 여겨질지라도 몬테스는 거대 복합기업뿐만 아니라 작아도 명망 높은 와인상들의 지지도 받습니다. 또한 최고급 칠레산 와인 수출업자 사이에서 몬테스 와인의 위치를 고려할 때, 널리 알려진 국제적인 위상은 주목할 만합니다. 크나큰 희생과 고된 노동, 많은 보살핌을 통해서 비냐 몬테스는 세계 구석구석으로 와인을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비냐 ..

와인/와이너리 2019.09.25

[칠레] "보르도 와인의 개성을 반영한 고급 칠레 와인" - 비냐 로스 바스코스(Viña Los Vascos)

1. 비냐 로스 바스코스(Viña Los Vascos) 로스 바스코스는 프랑스 보르도의 1등급 그랑 크뤼 와인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 Rothschild)를 생산하는 도멘 바론 드 로칠드-라피트(Domaines Barons de Rothschild-Lafite)에서 운영하는 칠레 와이너리입니다. 3600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샤토 라피트 로칠드의 양조팀과 칠레의 로스 바스코스 전담팀이 협력해서 "보르도 와인의 개성을 반영한 고급 칠레 와인"을 생산합니다. 2. 비냐 로스 바스코스의 역사 로스 바스코스라는 이름은 스페인의 피레네(Pyrenees) 산맥 주변에 사는 바스크족(Basques)을 뜻한다고 합니다. 1750년 무렵에 콜차구아 밸리 뻬라리요(Peralillo) 지역에 로스 바스..

와인/와이너리 2019.09.02

[칠레] 6년 병 숙성으로 무르익은 탄닌과 맛 - Caliterra Tributo Syrah 2012

깔리테라(Caliterra) 와이너리의 트리부토 시라(Tributo Syrah) 2012는 칠레의 센트럴 밸리 리젼(Central Valley Region)에 있는 라펠 밸리(Rapel Valley)의 하위 지역인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서 수확한 시라(Syrah)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양조용 포도를 기르기에 안성맞춤인 기후와 토양을 가진 칠레에는 칠레의 훌륭한 떼루아를 보고 투자하거나 칠레 와인 회사와 합작한 외국 와이너리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칠레의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와 합작한 프랑스의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이죠. 두 회사의 합작으로 탄생한 와인이 칠레를 대표하는 레드 와인인 알마..

[칠레] "남쪽의 뿔" - 코노 수르(Cono Sur) 와이너리

1. 코노 수르 와이너리 코노 수르는 "남쪽의 뿔"이라는 뜻입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남미 대륙에 위치한 모습이 마치 뿔처럼 삼각형을 이루어서 붙여진 이름이죠. 코노 수르는 칠레 최초로 비오니에 포도를 재배하고 남쪽의 비오비오 밸리(Bio-Bio Valley) 일대에서 제일 먼저 리슬링(Riesling)을 생산하는 등, 칠레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포도 품종을 처음 재배한 회사로 유명합니다. 아울러 칠레 최대의 피노 누아 와인 생산자로 생산량이 세계 3위 안에 들어갈 정도입니다. 2. 코노 수르의 와인 양조와 포도 재배 코노 수르는 최신 와인 양조법과 포도밭 관리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와이너리로 유명합니다. 1998년에 전통적인 포도 재배법을 새로운 포도밭 관리 시스템으로 완전히 바꾸기로 결정했습니..

와인/와이너리 2019.05.06

[칠레] 꼴차구아 밸리의 떼루아를 담으려고 한 - Santa Helena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0

산타 헬레나(Santa Helena)의 산타 헬레나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Santa Helena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0은 칠레 센트럴 밸리 리젼(Central Valley Region)의 라펠 밸리(Rapel Valley)에 있는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서 수확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산타 헬레나는 칠레의 와인 전문 그룹인 VSP 그룹에 속한 와이너리로 194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VSP 그룹은 남미의 유명한 와이너리를 소유하거나 많은 지분을 보유한 와인 전문 경영 그룹으로 산타 헬레나 외에도 비냐 산 페드로(Viña San Pedro), 타라파카(Tarapacá)..

[칠레] 바보라 불리워도 좋다.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시라 와인 - Montes Folly 2006

1. 몬테스 폴리(Montes Folly) 비냐 몬테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칠레 와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만들기에 고가부터 저가까지 다양한 와인이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몬테스는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 활동하는 가장 인정받는 상인들과 관계를 맺은 걸 만족스러워합니다. 비록 중간 규모의 와인 생산자로 여겨질지라도 몬테스는 거대 복합기업뿐만 아니라 작아도 명망 높은 와인상들의 지지를 받죠. 또한 최고급 칠레산 와인 수출업자 사이에서 몬테스 와인의 위치를 고려할 때, 널리 알려진 국제적인 위상은 주목할 만합니다. 비냐 몬테스의 탄생과 걸어온 길에 관한 내용은 하단에 있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몬테스 알파 엠(Montes Alpha M), 퍼플 엔젤(Pu..

[7인 7색] 양꼬치랑 먹고 싶어랑~ 산타 헬레나 그랑 레세르바 까르미네르

얼마 전 회사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양꼬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중간중간 기름기가 박힌 양고기를 꼬치에 꿰어서 숯불에 돌려가며 은근하게 구운 후 쯔란(孜然, 커민)과 고춧가루, 소금, 깨를 혼합해 만든 양념에 찍어 먹으면, 캬~ 그 맛이 일품이죠. 여기에 청도 맥주나 저렴한 백간(白干)을 하나 마시면 환상의 마리아쥬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맥주나 백간도 좋지만 저는 와인 애호가. 과연 양꼬치에 어울리는 와인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떠오르는 와인이 있습니다. 바로 칠레의 산타 헬레나에서 나오는 산타 헬레나 그랑 레세르바 까르메네르(Santa Helena Gran Reserva Carmenere)이죠. 이 와인은 블랙 체리 같은 검은 색 과일과 말린 과일 향이 나오며 볶은 헤이즐넛 같..

[7인 7색] 순대가 생각날 땐~ 로스 바스코스 까베르네 쇼비뇽 로제

어제 집에 가다가 순대를 파는 포장마차를 봤습니다. 순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어느새 제 손에는 순대 1인분이 들려 있더군요. 순대 마니아로서 잠시 정줄을 놨나 봅니다. 모양은 별로 아름답지 못하지만 순대는 참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기본적으로 동물 내장 안에 당면과 야채, 피가 들어가지만, 지역마다 종류마다 다양한 변형이 있죠. 고기가 많이 들어간 것, 당면 대신 찹쌀이 들어간 것, 순대 껍질이 두꺼운 것 등등…공통점은 모두 맛있다는 것입니다. 전통 스타일일수록 더 맛있고요. 순대는 좋은 간식거리이며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훌륭한 술안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종 와인을 곁들여 마시는데요, 문제는 어울리는 와인을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이죠. 레드 와인을 함께 하면 와인 풍미..

[7인 7색]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친 당신에게 주는 선물 - 코노 수르 오시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정신없이 달려오셨습니까? 바쁜 업무로 인해 쉴 새 없이 일했는데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토요일까진 아직 이틀이나 남았군요. 이럴 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한 주의 남은 근무일을 보람차게 보내기 위한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말입니다. 쉬는 동안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향긋한 와인 한 잔이 있으면 더욱더 좋겠죠? pinot-noir - Conosur Nuestros Pinot Noir De un vivaz y fresco color rojo-morado, este es un Pinot Noir voluptuoso lleno de ricas notas frutales a guinda, frambuesa, ciruela y frutilla -¡una..

[칠레] 마시기 편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구나 - Montes Classic Series Merlot 2010

몬테스 클래식 시리즈 메를로(Montes Classic Series Merlot) 2010은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서 기른 어린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메를로(Merlot) 포도를 미국산 오크통에서 6개월간 숙성해서 만듭니다. 100% 메를로는 아니고 구조와 미묘한 맛을 위해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15% 섞죠. 이러한 블렌딩은 와인의 숙성 잠재력을 향상하는 역할도 합니다. 1. 몬테스 클래식 시리즈(Montes Classic Series) 운두라가(Undurraga)와 비냐 산 페드로(Viña San Pedro)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은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가 1987년에 세 사람의 동료와 함께 설립한 비냐 몬테스(Viña M..

[칠레] 검고 진하며 스파이스한 풍미, 양꼬치와 딱 어울릴 만한 와인 - Santa Helena Seleccion del Directoria Carmenere 2009

"감독의 선택"이란 뜻을 가진 셀렉시온 델 디렉토리아 까르메네르(Seleccion del Directoria Carmenere) 2009는 칠레의 와인 전문 경영 그룹인 VSP 그룹에 속해 있는 산타 헬레나(Santa Helena)가 칠레 중부의 센트럴 밸리 리젼(Central Valley Region)에 속한 라펠 밸리(Rapel Valley)의 하위 지역인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서 까르메네르(Carménère)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1. 셀렉시온 델 디렉토리아 까르메네르 VSP 와인 그룹은 남미의 유명 와이너리를 소유하거나 많은 지분을 보유한 와인 전문 경영 그룹으로 산타 헬레나 외에 비냐 산 페드로(Vina San Pedro), 타라파카(Tarapacá), 알타이어(Alta..

[칠레] 칠레에서 탄생한 가성비 뛰어난 데일리 와인 - Santa Helena Siglo de Oro Cabernet Sauvignon 2010

산타 헬레나(Santa Helena)의 시글로 데 오로 까베르네 소비뇽(Siglo de Oro Cabernet Sauvignon) 2010은 칠레 중부의 센트럴 밸리 리젼(Central Valley Region)에 있는 라펠 밸리(Rapel Valley)의 하위 지역인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서 수확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포도 100%로 만드는 레드 와인입니다. 1. 시글로 데 오로 까베르네 소비뇽 산타 헬레나는 칠레의 와인 전문 그룹인 VSP 그룹에 속한 와이너리로 194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VSP 그룹은 남미의 유명한 와이너리를 소유하거나 많은 지분을 보유한 와인 전문 경영 그룹으로 산타 헬레나 외에도 비냐 산 페드로(Vina San Pedro..

[칠레] 개척 정신으로 일구어낸 산뜻하고 매혹적인 로제 와인 - Los Vascos Cabernet Sauvignon Rose 2011

로스 바스코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제(Los Vascos Cabernet Sauvignon Rose) 2011은 칠레 중부의 센트럴 밸리 리젼(Central Valley Region)에 있는 라펠 밸리(Rapel Valley)의 하위 구역인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Syrah)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1. 로스 바스코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제 로스 바스코스는 프랑스 보르도의 1등급 그랑 크뤼 와인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 Rothschild)를 생산하는 도멘 바론 드 로칠드-라피트(Domaines Barons de Rothschild-Lafite)에서 운영하는 칠레 와이너리입니다. 로스 바스코스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

[칠레] 경제적인 가격에 까르메네르 품종의 특징을 잘 살린 - Estacion Reserve Carmenere 2006

에스따시옹 리저브 까르메네르는 칠레 라펠 밸리(Rapel Valley)의 하위 생산지인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서 재배한 까르메네르(Carmenere) 포도 100%로 만듭니다. 1. 와인 생산지 꼴차구아 밸리는 고대 잉카 제국의 최남단으로 양을 키우고 농사를 짓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스페인이 칠레를 통치했던 시기에는 스페인 왕이 몹시 탐냈던 곳이었죠. 오늘날에도 꼴차구아 밸리 일대는 여전히 중요 농업지대이며 기후와 지역적 특성이 조화를 이뤄 칠레에서 양조용 포도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에스따시옹은 스페인어로 역(Station)이라는 뜻입니다. 이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한 까르메네르를 재배하는 꼴차구아 밸리의 꼴차구아(Colchagua) 역을 기념하려고 지은 이름이..

[칠레] 시간이 갈수록 더욱 좋아지는 맛과 향 - Casa La Joya Gran Reserve Merlot 2006

1. 비냐 비스케르트(Vina Bisquertt) 까사 라 호야 그란 리저브 메를로를 만든 비냐 비스케르트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며 뻬띠로호(Petirrojo), 라 호야(La Joya), 에코스 드 루로(Ecos De Rulo), 제우스(Zeus) 등의 와인 브랜드를 갖고 있죠. 국내에선 라 호야 와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라 호야 쇼비뇽 블랑은 매우 훌륭한 맛을 보여주죠. 비스케르트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140㎞ 떨어진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의 중심지에 약 1천 에이커의 포도밭을 갖고 있습니다. 포도밭은 태평양에서 동쪽으로 약 60㎞ 떨어진 곳에 있으며, 서쪽의 안데스산맥에서 눈이 녹아내리는 맑은 물을 이용한 ..

[칠레] 훌륭했지만 뭔가 아쉬운 - Santa Helena Notas de Guarda Cabernet Sauvignon 2002

1. 노타스 데 구아르다 까베르네 소비뇽 노타스 데 구아르다는 칠레 최대의 음료수 회사인 CCU법인 산하의 VSP 와인 그룹에 속한 와이너리인 산타 헬레나에서 만드는 와인입니다. 라펠 밸리(Rapel Valley)에 속한 꼴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의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90%에 메를로(Merlot) 10%를 섞어서 만듭니다. 국내에 수입된 산타 헬레나 와인 중에서 상위의 와인으로 샵이나 마트에서 7만 원 중후반의 가격으로 판매하죠. 와인 생산자인 산타헬레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하단의 글을 참조하세요. 5~8만 원대의 칠레와 아르헨티나 와인 중에는 맛있지만, 개성은 부족한 와인이 종종 있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좋은 학교를 졸업한 뛰어난 재원이지만, ..

[칠레] 강하고 거친 클래식 스타일 - Montes Classic Series Cabernet Sauvignon 2007

1. 비냐 몬테스(Vina Montes) 비냐 몬테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칠레 와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고가부터 저가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와인이 사랑받고 있죠. 국내에 수입된 빌라 몬테스 와인의 제품군을 살펴보면 • 몬테스 알파 M(Montes Alpha M)과 몬테스 폴리 시라(Montes Folly Syrah), 몬테스 퍼플 엔젤(Montes Purple Angel) • 몬테스 알파 시리즈(Montes Alpha Series) • 몬테스 리미티드 셀렉션 시리즈(Montes Limited Selection Series) • 몬테스 클래식 시리즈(Montes Classic Series) • 빌라 몬테스 시리즈(Villa Montes Seri..

[칠레] 이게 비오니에라구? - Santa Helena Reserva Viognier 2007

1. 비오니에(Viognie) 포도 비오니에는 론 밸리 지역에서 재배해오던 품종으로 재배하기 매우 까다로워서 예전에는 론 이외의 지역에서는 비오니에로 만든 와인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배 방법의 개선으로 프랑스 남부, 미국, 칠레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비오니에 와인을 맛볼 수 있게 되었죠. 국내에서는 약 13종의 비오니에 단독, 혹은 샤르도네(Chadonnay)와 블랜딩한 비오니에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비오니에 품종의 특징은 풍부한 향기에 있는데요, 제비꽃, 아카시아꽃, 살구, 복숭아 등이 그 특징적인 향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마셔봤던 라로슈 비오니에(Michel Laroche Viognier)나 델리카토 클레이 스테이션 비오니에(Delicato Clay Station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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