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니콜라스 드 부르궤이는 루아르 강(Loire river)의 좌안 계곡에 있는 와인 생산지입니다. 1937년 7월 31일 법령으로 지역 명칭(AOC)를 받았죠. 약 1,050 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레드와 화이트, 로제 와인을 생산하는데, 로제 와인 생산량은 전체의 2%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적습니다. 쌩 니콜라스 드 부르궤이 와인은 과일 풍미가 많고 이웃한 부르궤이 AOC 와인과 맛과 향이 비슷합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죠. 1. 쌩 니콜라스 드 부르궤이의 역사 투르(Tours) 시의 서쪽에 있는 쌩 니콜라스 드 부르궤이에선 적어도 로마시대부터 포도를 경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루아르 강 건너편의 부르궤이(Bourgueil)와 시농(Chinon) 와인과 비교하면 유명세가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