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 42,000원 (수입사 책정 소비자가-판매처별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자 : 플라네타(Planeta)
● 지역 : 이탈리아 시실리아(Sicilia)
● 마시기 좋은 온도 : 16~18℃
● 알코올 도수 : 13%
● 포도 품종 : 그레카니코(Grecanico) 60%, 샤르도네(Chardonnay) 20%, 비오니에(Viognier) 10%,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 5%, 피아노(Fiano) 5%
● 어울리는 음식 : 식전주로 훌륭하며, 회나 가볍게 익힌 프라이드, 샐러드, 부드러운 하얀 치즈 등과 잘 어울립니다.
● 테이스팅 노트
초록빛을 띤 노란 밀짚 색이며 망고, 파인애플, 라이찌 등의 열대 과일과 금귤, 복숭아, 분홍색 자몽, 오렌지 껍질 향 등 여러 가지 상큼한 과일 향이 풍깁니다. 여기에 소량의 야생 박하와 후추의 신선하고 짜릿한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이 풍부하고 맛이 드라이하며 균형 잡힌 산도를 갖고 있으며 긴 여운을 줍니다.
● 참고 사항 : 와인스펙테이터(WS) 89점
● 권종상님의 메모
"사과, 살구, 복숭아, 바나나의 맛이 나는 풀 바디의 풍부하고 기름이 약간 도는 듯한 느낌의 화이트 와인으로 첫맛이 끝까지 이어지는 느낌. 그레카니코를 주축으로 샤르도네, 비오니에르, 피아노 등의 품종을 섞었다."
※ 플라네타는 1998년에 등장하여 세계 와인업계를 놀라게 한 걸작 와인들을 차례로 내놓은 와이너리입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포도원을 갖고,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까베르네 쇼비뇽, 쉬라, 샤르도네,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이외에 이탈리아 재래 품종인 그레카니코, 네로 다볼라, 피아노, 모스카토 등을 재배하여 서로 섞거나 단독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지요. 이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이탈리아 남부의 뜨거운 태양 빛을 와인에 담아낸 듯 강렬하고 열정적인 느낌의 와인이 많습니다. 예전에 플라네타의 샤르도네 와인을 마셔봤는데, 망고와 파인애플을 통째로 갈아 넣은 듯 강렬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회사의 와인들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드시면 다들 만족할만한 맛과 향을 보여줍니다.
※ 자료 출처 : 와인21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