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칵테일] Bar10The의 칵테일 백과 - Manhattan Cocktail

Bar10The 2019. 4. 9. 19:32

클래식 맨하탄 칵테일 레시피
(이미지 출처 : https://i.pinimg.com/564x/e1/6b/50/e16b504b836835b4e129618ec73f041e.jpg)

1. 탄생 배경

현재의 뉴욕주 맨해튼은 과거 원주민의 소유지역인데, 매매계약에 반대하던 그들의 추장이 술에 취해서 토지매매계약을 해버렸기 때문에 술주정뱅이라는 뜻으로 맨해튼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맨해튼은 19세기 중반부터 세계인들이 즐겨 마셨던 칵테일로 '칵테일의 여왕' 또는 '칵테일의 왕자'로 불리며 파티나 연회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칵테일입니다. 맨해튼이라는 이름은 미국 19대 대통령선거 때 윈스턴 처칠의 어머니가 맨해튼 클럽에서 파티를 열었을 때 첫 선을 보인 칵테일이었기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설은 메릴랜드 주의 바텐더가 상처 입은 무장 경비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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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나 Bar에서 스위트 베르뭇을 조금 더 넣어서 달게 만든 아페리티프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온 더 락 스타일로도 마시기도 합니다.

아메리칸 타입의 칵테일이기 때문에 버번 라이 위스키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베이스로는 라이 위스키가 적당합니다.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버본 위스키나 캐나다안 위스키로 대용도 가능합니다.

2. 재료

- 라이위스키 45ml

- 스위트 베르뭇 15ml

- 앙고스트라 비터스 1 dash

 

 

3. 만드는 법

위스키와 스위트 베르뭇, 앙고스트라 비터를 믹싱글라스에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차갑게 한 칵테일글라스에 따른 후 체리 장식을 해 줍니다.

장식은 기호에 따라 오렌지도 가능합니다. 베이스를 스카치위스키로 바꾸면 [롭 로이]이라는 칵테일이 됩니다.

알코올 도수는 약 32%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