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몽로즈 4

[프랑스] 정말로 산속의 장미 - Chateau Montrose 2007

샤토 몽로즈(Château Montrose) 2007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오-메독(Haut-Médoc)에 있는 A.O.C 쌩-테스테프(Saint-Estephe)에서 수확한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64%에 메를로(Merlot) 30%와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5%,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1%를 혼합해서 만든 A.O.C 등급의 레드 와인이면서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의 2등급에 속한 그랑 크뤼(Grand Cru) 와인입니다. 1. 와인 생산자 보르도 쌩-테스테프 마을의 샤토 몽로즈는 1855년 보르도 와인 공식 등급 분류에서 당당히 2등..

[프랑스] 1등급 그랑 크뤼와 견줄 수 있는 "산장미" - 샤토 몽로즈(Chateau Montrose)

1. 샤토 몽로즈의 역사 보르도 쌩-테스테프(St. Estephe) 마을에 있는 샤토 몽로즈(Chateau Montrose)는 1855년 보르도 공식 등급 분류에서 당당히 2등급에 선정된 와이너리입니다. 샤토 몽로즈의 설립 연도가 1815년이니 불과 40년 만에 이러한 쾌거를 달성했다는 것은 그만큼 샤토 몽로즈의 기본 요소, 즉 떼루아와 양조기술이 튼튼하다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그래서인지 주인이 자주 바뀐 다른 샤토와 달리 샤토 몽로즈의 소유주는 거의 바뀌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시설이 허름하고 황폐한 샤토가 많지만, 샤토 몽로즈는 아담하고 검소하면서 각종 시설이 능률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샤토 몽로즈의 설립자는 테오도 두물랑(Theodore Dumoulin)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에서 샤토 ..

와인/와이너리 2018.07.14

[프랑스] 무르익은 검붉은 과일과 우아한 나무의 향기를 풍기는 산장미 - Chateau Montrose 1999

1855 보르도 공식 등급 분류((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 2등급 와인인 샤토 몽로즈(Chateau Montrose)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쌩-테스테프(St. Estephe) 마을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드는 AOC 등급 와인입니다. 1. 샤토 몽로즈 1999 샤토 몽로즈 1999 빈티지는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의 비율이 62%입니다. 높은 카베르네 소비뇽의 비율을 입증하는 듯 와인에서 탄닌의 맛이 꽤 강하게 느껴집니다. 사용된 나머지 포도의 비율은 메를로(Merlot) 33%,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4%,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1%입니다. 출시한 지 약 12년이나 지났..

[프랑스] 무르익은 검붉은 과일과 우아한 나무의 향기를 풍기는 산장미 - Chateau Montrose 2004

1855 보르도 공식 등급 분류((Bordeaux Wine Official Classification of 1855) 2등급 와인인 샤토 몽로즈는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쌩-테스테프(St. Estephe) AOC에서 생산됩니다. 2004 빈티지는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64%, 메를로(Merlot) 32%,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3%,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1%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1. 와인의 맛과 향 혼합 비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까베르네 소비뇽의 함량이 꽤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와인에서 탄닌의 맛이 꽤 강합니다. 샤토 몽로즈는 빈티지가 좋으면 보통 10년 이후에, 평균적이거나 안 좋으면 보통 7~8년 이후에 개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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