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장-필립 피셰 2

[프랑스] 뫼르쏘에서 3대째 - 도멘 장-필립 피셰(Domaine Jean-Philippe Fichet)

1. 도멘 장-필립 피셰의 역사 장-필립은 뫼르쏘(Meursault)에서 3대째 와인을 만드는 피셰 가문의 일원입니다. 1981년에 아버지의 소작 계약 중 일부를 넘겨받으면서 장-필립은 자신이 직접 포도밭을 가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포도밭 주인은 그의 열정과 재능을 확신했고, 그에게 3년간 소유주의 양조장에서 각종 생산 장비를 쓸 수 있도록 허락해줬습니다. 그래서 장-필립은 20세에 생애 첫 빈티지를 만들 수 있었죠. 다른 사람의 포도밭에서 3년간 일한 후에 장-필립은 1984년에 뷰 생 크리스토프(Vieux Saint Christophe)의 건물을 구매했고 자신의 셀러에서 와인을 양조하고 병에 담을 수 있게 되었죠. 그러나 1991년의 작황이 절망적이었기에 그가 1981년부터 임대해서 경작했..

와인/와이너리 2018.09.14

[프랑스] 짜릿하고 기분 좋은 신맛, 저절로 잔에 손이 가는 - Jean-Philippe Fichet Meursault Les Chevalieres 2009

1. 장-필립 피셰 뫼르쏘 레 슈발리에허 2009 샤르도네(Chardonnay) 100%로 만든 장-필립 피셰(Jean-Philippe Fichet)의 뫼르쏘 레 슈발리에허(Meursault les Chevalières)는 꼬뜨 드 본(Cote de Beaune)의 뫼르쏘(Meursault) 마을에 있는 레 슈발리에(les Chevalières) 포도밭(끌리마)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듭니다. 뫼르쏘 북동쪽에 있으며 레 슈발리에 포도밭은 경사가 적당해서 포도를 재배하기 좋죠. 흙에는 암석이 많으며 토양의 깊이는 30~40cm 정도로 얕습니다. 여러 명의 와인 생산자가 포도를 재배하며 장-필립이 관리하는 밭의 면적은 약 0.87헥타르입니다. 공기 압력을 이용한 압착기로 수확한 포도를 눌러서 포도즙을 짠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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