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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지역 : 스페인 > 까스띠야-라 만차(Castilla-La Mancha) > 라 만차(La Mancha)

● 품종 : 뗌프라니요(Tempranillo) 50%,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50%

● 등급 : DO La Mancha

● 어울리는 음식 : 소고기와 양고기 같은 적색육, 향신료를 많이 사용한 고기 스튜, 경성 치즈 등.

비니꼴라 데 토메요소(Vinicola de Tomelloso) 와이너리는 D.O 라 만차의 토메요소(Tomelloso)에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와인 양조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과 독일, 중국, 러시아 등지의 나라에 수출해왔죠. 라 만차에 2,500헥타르에 달하는 포도 농장이 있으며 아이렌, 마카베우, 소비뇽 블랑, 샤도네이, 베르데호, 뗌프라니요, 까베르네 소비뇽, 시라,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가르나차, 쁘띠 베르도 등등 다양한 포도를 직접 재배해서 수확하며 이 중에서 엄선한 고품질 포도로 매년 1800만kg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아닐(Añil), 또레 데 가자테(Torre de Gazate), 핀카 세라다(Finca Cerrada) 같은 명성 높은 와인 브랜드를 보유하며, 에키스탈레스!(Xtales!), 둘체 텐테이셔네(Dulce Tentatione) 등의 모던 와인(Mordern Wine)과 비녜도 비다(Viñedo Vida), 알 수르 나뚜라(Al Sur Natura) 같은 유기농 와인도 생산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는 것이 비니꼴라 데 토메요소의 강점입니다.

비니꼴라 데 토메요소의 또레 데 가자테 레세르바(Torre de Gazate Reserva) 2013은 빈티지로부터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루비색입니다. 잘 익은 산딸기와 레드 체리의 붉은 과일 향이 나오고 체리 사탕의 달콤한 향도 풍깁니다. 나무 향의 강도는 적당합니다.

처음엔 부드럽다가 차츰 떫어집니다. 좋은 구조감과 질감을 가져서 웅장하진 않아도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라이한 맛에 산미는 감칠맛 나면서 훌륭합니다. 탄닌은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거슬리진 않습니다. 향긋한 붉은 과일과 나무 향이 어우러지고 전체적으로 조화롭네요. 여운도 길지만, 입에 남는 풍미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맛있고 훌륭한 와인이군요. 탄닌과 산미, 알코올 등의 각 요소가 어울리면서 매우 조화로운 맛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B+로 맛과 향이 훌륭하고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2018년 10월 26일 시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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